제주도교육청, 29일 오후 3시 제주교과원서 진행

[제주도민일보 DB]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주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하반기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례 공유 워크숍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공감마당 2’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하반기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정책을 평가하고, 내년도 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리는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초등학교 교장 또는 교감 및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200여명이 참여한다.

워크숍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교 교감 2명 및 교사 2명이 학습부진학생 지원 사례로 △두드림학교 운영 △사랑샘프로젝트 운영 △저학년 3R’s 진단자료 개발 의의 및 적용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의 실제를 나눈다.

또한 도교육청 혼디거념팀 임상심리전문가가 도내 초등 3교 283명을 대상으로 한 학습부진 원인 정밀진단 및 생각자람 프로젝트 지원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과 관련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지원으로 배움이 즐거운 제주학생 육성을 목표로 시행된 2016학년도 기초학력 정책을 평가하고, 2017학년도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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