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10~12일 선진학교 벤치마킹 진행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선진학교 벤치마킹’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선진학교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특성화고 전문교과 및 보통교과 교원 2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가 교사들은 경기도의 취업선도학교인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와 양영디지털고등학교를 방문, NCS 교육과정과 취업지도에 대한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부를 방문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협력지원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후 경기 창조경제 혁신센터와 창조경제 혁신상품 전시관을 찾아 새로운 기술과 혁신제품 등 창조경제 성과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DesignKorea 2016에서는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를 둘러보며 교원 역량을 강화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력이 아닌 능력이 중심이 되는 사회에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함께 신장시킬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했다며, “특히 온 학교가 함께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보통교과 교원들을 포함했다. 이번 선진학교 벤치마킹을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미래 비전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선진학교 벤치마킹’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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