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서 1위 7팀, 2위 6팀, 3위 11팀 입상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도내 스포츠클럽팀이 참가, 1위에 7팀이나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65개교 91개 스포츠 클럽팀이 참가했다. 이중 △1위-7팀 △2위-6팀 △3위-11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목별 주요결과를 보면 △창작댄스-신례초·제주중앙고 △축구 여중부-제주여중 △풋살 여초부-동화초 △풋살 남초부-인화초 △검도-장전초·저청중이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아이들이 즐기면서 스포츠클럽활동의 흥미를 높이고 건강이 함께 충족되는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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