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4일 중문지역아동센터서 독서활동 진행

[사진=서귀포학생문화원 제공] 지난 4일 중문지역아동센터에서 ‘2016 소외계층 지원사업 – 찾아가는 도서관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은 지난 4일 중문지역아동센터에서 ‘2016 소외계층 지원사업 – 찾아가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도서관 학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독서교육의 혜택을 제공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도서관 학교에서는 이경희, 양연실 선생님(서귀포논술연구회)의 지도로 독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삼국시대에 활약했던 왕들의 이야기 △고구려 왕조 노래 따라 부르기 △장군총 만들기 등 학교 역사 과목과 연계하고, 독서의 대한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독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과 지역사회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기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 독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6일까지 서귀포 시내 지역아동센터 3개 기관에서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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