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과장 박경민)는 지난 5일 정혜재활원을 방문,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8일 전했다.

희망나르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직원 8명이 참여,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가을을 맞아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이불을 빨고 내부 시설을 청소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렇듯 지역 내 어려움이 있는 곳에 작지만 의미 있는 힘을 보탬으로써 ‘나눔과 보람’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부서원간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교수학습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체감형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깨끗한 제주교육 이미지 정착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