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대학교서 첫 서명…시민들 반응 ‘후끈’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3000명 목표 활동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회원들이 3일 오전 제주대학교 백두관식당 앞에서 최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정책토론회 청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나가는 학생, 교직원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오라관광단지에 대해 도민의 알권리를 찾읍시다.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3일 오전 제주대 백두관 식당 앞이 분주해졌다.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서명운동을 위한 테이블과 피켓을 펼쳤다. 이윽고 지나가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최근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개발 사업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청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일 오전 제주대학교에서 ‘오라관광단제 제대로 따져 봅시다’를 내걸고 정책토론회를 청구하기 위한 도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정책토론을 요구하는 도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제주도에 제출, 토론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오라관광단지 정책토론회를 열기 위해서는 총 1500여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서명은 최소 제주시 1100명, 서귀포시 400여명을 받아야 한다. 

이날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김모(22)씨는 “오라관광단지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보다 투명하고 도민들이 더 많은 정보를 접하기 위해 공론의 장이 필요할 것 같다”며 “최근 오수 문제로 제주도가 씨끄러운데 토론회를 열면 이에 대한 해결 방안도 나오지 않겠냐”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모(21)씨는 “내 서명운동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힘을 보태기 위해 서명에 동참했다”며 “오라관광단지에 대해 말이 많은데 일단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에 동의한다. 충분히 의견을 들은 뒤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고 서명운동 동참 이유를 밝혔다. 

일부 학생들은 서명운동 장소를 지나치는 친구를 붙잡아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권유키도 했으며, 식사를 마치고 나온 시민들 또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총 3000명의 서명을 받는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회원들이 3일 오전 제주대학교 백두관식당 앞에서 최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정책토론회 청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나가는 학생, 교직원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회원들이 3일 오전 제주대학교 백두관식당 앞에서 최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정책토론회 청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나가는 학생, 교직원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회원들이 3일 오전 제주대학교 백두관식당 앞에서 최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정책토론회 청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나가는 학생, 교직원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회원들이 3일 오전 제주대학교 백두관식당 앞에서 최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정책토론회 청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나가는 학생, 교직원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회원들이 3일 오전 제주대학교 백두관식당 앞에서 최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정책토론회 청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나가는 학생, 교직원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회원들이 3일 오전 제주대학교 백두관식당 앞에서 최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정책토론회 청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나가는 학생, 교직원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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