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7시 어울림·전시마당 행사 진행

제남도서관(관장 김수범)은 4일 오후 7시 ‘제11회 문화의 밤’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의 밤은 어린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문화의 밤은 어울림 마당, 전시마당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어울림 마당은 우쿨렐레 동아리 연주, 남원읍 밴드 공연과 문학작품 낭독 등 순서로 구성돼 있다. 또한 초대 공연으로 성악 솔로 및 이중창과 노래공연, 시 낭송이 이어진다.

전시마당에서는 올해 제남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작품들이 평생학습실과 로비에서 전시된다. 전시작들은 서각, 캘리그라피, 천연염색, 손바느질작품 및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의 참여자 작품들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일반 모두가 참여하여 흥겹게 어울리는 문화의 장으로서 지역의 문화 활성화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T.764-46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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