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직원 30명 참여해 올레 1코스 정화 활동 진행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지난 29일 총무과 직원들이 제주올레 1코스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제주도교육청 총무과(과장 김희운)는 지난 29일 오전 제주올레 1코스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도교육청 총무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레 1코스 중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광치기 해변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리본 정비 등 환경정화를 해 나갔다.

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올레 1코스 관리기관으로 지정, 매년 올레 1코스의 환경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도교육청 총무과 관계자는 “올해에는 올레 1코스 전 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전체 구역을 출발, 중간, 종료 구역으로 나누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올레 1코스 전 구간에 걸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서 깨끗하고 쾌적한 올레길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올해 들어 총무과가 진행한 올레코스 세 번째 환경정화 활동이다. 총무과는 지난 6월 시흥초~알오름 환경정화, 10월 차바 태풍 직후 시흥 해안가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지난 29일 총무과 직원들이 제주올레 1코스에서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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