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주고성1리운동장서 개최…9팀 출전해 경기

제주도농아인복지관(관장 문정은)은 지난 12일 제주 고성1리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제9회 예천배 게이트볼대회’를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게이트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게이트볼 선수 간 경쟁을 통한 상호 실력 향상 도모 및 경험 기회의 확대를 위해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9팀이 출전, 예선 리그전 및 본선 경기를 치렀다.

대회 우승은 파랑새팀이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은 제주바다팀, 3위는 SD-천지연팀, 4위는 SD-정방팀이 차지, 그 영광을 가져갔다.

제주도농아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여가생활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더불어 장애인 스스로가 주체가 돼 사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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