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문현순 한국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장이 지난 30일 충남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문 회장은 생활개선 유공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평소 문 회장은 제주지역 농촌여성 활력화에 기여하고,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촌현장체험 및 문화교류 등 도시민에게 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다.

또 농업인들에게 소비자 지향적인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6차 산업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문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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