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영진기업(대표 전윤배)는 지난 3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기업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동참으로 영진기업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성산읍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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