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폐회중 의사일정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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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최근 경주 지역에 잇따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도민들도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도 차원의 대책에 대해 진단한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범)는 오는 26일 제345회 임시회 폐회중 회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안전관리실과 소방안전본부, 도시건설국 등으로부터 경주 지진과 관련해 도내 지진 대책에 대해 현안업무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진도 5.8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300여 차례 여진이 끊이지 않아 상황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보건위는 오후 4시에는 도 교통관광기획단으로부터 대중교통 체계 개편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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