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 목조건물 1동 소실…인명피해 없어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의 한 펜션에서 불이나 1시간 30분만에 모두 꺼졌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의귀리 펜션에서 불이나 통나무 목조건물 3개동 가운데 1개동이 모두 불에 탔으며, 나머지 두개동은 일부 피해를 입었다. 이 화재는 12시 35분쯤 모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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