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은 이달 도내 2개 기관에서 6개의 인증수련활동이 이뤄진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 · 법인 ·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 관리 · 제공하는 청소년 분야 국가 인증제도이다.

우선 오는 24일 서귀포시 대정읍 청소년 수련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리폼아트체험 '변신! 나만의 보물찾기'가 실시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또 성이시돌젊음의집에서 ▲중등진로 '꿈따라 잡(job)아라!'(중, 7~8일) ▲고등인성 ‘내일을 향해 서라’(고, 19~20일)  ▲통하는 리더(중, 23~24일) ▲중등인성 ‘우리는 ing’(중, 28~29일) ▲아자! ‘아름다운 나, 너 세상을 사랑하자’(8~9, 22~23, 26~27, 29~30일. 초)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마다 다르다.

참여시 여성가족부장관명의 '활동기록부'로 누적·관리·발급돼 향후 진학과 취업시에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센터홈페이지, 보도자료 등을 통해 프로그램 홍보 및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하여 컨설팅 및 찾아가는 인증신청교육, 인증수련활동에 대한 사후관리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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