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제주수화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도농아인협회(회장 박춘근)은 지난 27일 '제19회 제주수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대회에는 '세상의 소리를 바라보다'를 슬로건으로 14개팀·300여명이 참여해 수화노래,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예원유치원 한빛팀이 수상했다.

도농아인협회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농아인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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