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문화예술재단 재원조성 전략 중심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기반 예비 스타트업 활성화와 문화예술 단체의 운영 전문화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컨설팅’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교육·컨설팅’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재원조성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초첨이 맞춰져 있다. 제주지역 메세나 지원 현황과 문화예술 사회적경제의 현재, 기업 스폰서십과 모금 실행,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설립 운영 등 실무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제주메세나협회와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도 지역 현실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라는 주제로 제주지역 예비 스타트업들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 창업 멘토링 특강을 진행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정환 센터장은 “제주지역에서 창업이나 투자를 고민하는 문화예술 스타트업과 단체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인재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과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교육·컨설팅’ 수강 신청은 9월 1일까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참가신청 게시판’(https://goo.gl/bMCyIR)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산업기반실 교육컨설팅팀(02-708-2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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