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래발전 모색 정책토론회...제2도약 계기 마련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정책토론회를 열고 향후 과제를 모색한다.

제주도자치경찰단과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심대평)는 25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자치경찰 출범 10주년 성과와 향후 과제’란 주제로 관계 전문가를 초빙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이강복 자치경찰단 경찰정책관이 ‘자치경찰10주년 성과와 과제’ 최은하 제주국제대 교수가 ‘자치경찰 치안서비스 기능’ 서원대 김영식 교수가 ‘자치경찰의 발전방향 및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서는 남기헌 교수(충청대 경찰행정학과)가 좌장을 맡아 김용범 도의원(보건복지안전위원장), 정흥남 논설실장(제주일보), 오승은 교수(제주대 행정학과), 김대권 교수(건양대 경찰행정학과), 강석찬 자치경찰단장 등 5명이 참여한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는 일반도민과 관계 전문가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 공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제시된 의견들은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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