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가족체험과 연계한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진행

[사진=제주유아교육진흥원 제공] 지난 20일 진흥원 연수실에서 ‘토요가족체험과 연계한 8월 학부모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인실)은 지난 20일 진흥원 연수실에서 ‘토요가족체험과 연계한 8월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만 3~5세 유아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짜여진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의 마음을 알아보는 유아 그림책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른 그림책 읽기 ▷어떤 그림책을 읽어줘야 할까? ▷어떻게 하면 책읽기를 잘 할 수 있을까?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인실 원장은 “앞으로도 토요 가족체험과 연계하여 학부모의 올바른 유아 교육관 정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학부모 교육을 통해 유아 발달에 적합한 그림책을 자녀들에게 제공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의 미래를 바꾸는 행복 에너지 제공 및 유아의 감정을 충분히 존중해주는 가정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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