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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이사장 재공모 오리무중 왜?재공모 결정 후 구체적 일정 감감 "그 이유가 궁금"
빨라야 10월 또는 11월 관측...현 체제 계속될 수도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그동안 파행을 거듭해오다 원점으로 돌아간 JDC이사장 공모와 관련, 재공모가 이렇다할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어 그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당초 예정대로 라면 8월초 재공모 절차가 진행돼야 하지만 8월 중순을 넘긴 현 시점까지도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다.

JDC이사장 공모는 지난 7월 진행돼 9명이 응모했으나 중앙정부의 낙점설과 부적격 논란이 일면서 한동안 제주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결국 JDC 임원추천위원회는 7월말 회의를 열고 응모한 대상자들을 모두 부적격으로 보고, 이사장 공모를 다시 원점에서 진행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당시 재공모가 이뤄지면 빠르면 8월초 다시 이뤄질 것으로 대부분 예측했으나 아직껏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로는 지난 6월중순 임기가 마무리된 김한욱 이사장 체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JDC이사장 재공모 절차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놓고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JDC 주변을 비롯한 도민 일각에선 "9월중 국회 국정감사가 이뤄질 예정으로, 만약 2주간의 공모기간을 거치고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치다 보면 9월은 돼야 하지 않겠느냐"며 "그렇게 되면 신임 이사장이 업무나 현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국감을 맞게 되면 JDC가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관측하고 있다.

도민 일각에선 또 "빨라야 10월말이나 11월은 돼야 재공모 절차가 진행될 수도 있다"고 보는 시각도 없지 않다.

덧붙여 정관계 일각에선 "JDC이사장 선임은 중앙의 입김이 전혀 없지 않은 만큼 내년 대선과 맞물려 있어 또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를 토대로 하면 김한욱 이사장 체제가 내년 대선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JDC이사장 선임과 관련한 일련의 작업이 어떤 식으로 진행될 지 여부에 도내외 관심이 쏠리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이기봉 기자  daeun4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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