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메나제리브라스퀸텟·광양초 관악부 공연

놀래올래 전경.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9일 오후 6시30분부터 ‘놀래올래’에서 국제관악의 향연을 가진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제주국제관악제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본에서 온 금관 5중주 ‘메나제리브라스퀸텟’과 ‘광양초 관악단’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놀래올래’의 활기차고 싱그러운 정원분위기에서 메나제리브라스퀸텟은 꾸며내지 않은 열정을 음악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광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은 제주 음악인들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메나제리브라스퀸텟은 2014년과 2015년에 정기연주회를 연 바 있다. 클래식, 현대, 대중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임으로써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광양초 관악부는 2007년에 창단, 2010~2011년 제주국제관악제 은상,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은상 등을 수상한 실력파 관악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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