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재난상담 활동가 31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재난심리지원 상담활동가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상담활동가 및 자문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재난이재민들을 어떻게 회복하게 할 것인지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전문교수의 특강, 자문위원회 위촉식, 재난심리회복지원 센터 활동 소개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자연재해, 사회적 재해, 인적 재해 등이 발생하였을 때 이재민들을 방문해 전문적인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추후 관리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기능회복 및 적응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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