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도는 ‘2016년도 성장유망중소기업’ 9개 업체를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신규 선정기업은 ㈜파워레인, 금강수산유통, ㈜아성기술단이다. 2013년도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6개도 재선정됐다.

재선정 업체는 ㈜피앤아이시스템, 농업회사법인 서문식품㈜, 영어조합법인 제주창해수산, ㈜화송산업, 성은건설㈜, 서광축산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선정 기업에는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한도 확대 및 우대금리 적용, 사업용 부지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감면 혜택 등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컨설팅과 해외박람회 참가 등의 혜택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