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문예회관서 ‘청년작가 4인 초대전’ 개최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제22회 제주청년작가 김수연 작, '기억'.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 현덕준)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제주청년작가 4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지난해 제22회 제주우수청년작가로 선정된 강은정, 이성종, 김수연, 이행석 젊은 작가를 초청, 진행되는 전시다.

이들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새롭게 작업한 회화 80여점이 전시, 색색의 참신한 작품을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청년작가전’은 제주미술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젊은작가등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해 공개 모집을 통해 우수한 청년작가들을 선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창작활동해 온 작품 등을 전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수청년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료구입 및 작품도록 제작 등 1인당 3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한편 오는 7월5일부터 10일까지는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23회 제주청년작가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