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과 내달 2일, 생활인성지도 역량강화 연수 31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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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탐라교육원(원장 윤양섭)은 지난 25일과 내달 2일, ‘중등 교직 생애 주기별(성장기) 생활인성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경력 4년 이상 10년 미만인 성장기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총 31시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소통과 참여로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러한 주제 하에 성장기 교사의 생활인성 지도에 관한 다양한 사례 나눔과 지도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공동체적 감수성이 있는 학급경영과 교사학습공동체 문화 만들기, 다양한 성향의 학생의 이해, 소통’을 중점으로 놓고 과정을 편성·운영 중이다.

윤양섭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생활지도에 고민이 많았던 선생님들이 다양한 지도경험을 공유하고, 학급경영과 아이들 이해하기 과정을 통하여 교사의 생활인성지도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과 18일에는 발전기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가 운영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성장기 연수에 이어 심화기(교육경력 20년이상)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가 내달 9일, 16일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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