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거버넌스포럼, 1일 정기포럼 개최

제주여성거버넌스 포럼 2013년 여름 / 사진제공=제주여성거버넌스포럼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아동학대를 해결하기 위한 제주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제주여성거버넌스포럼(위원장 박경란 제주대 교수)은 7월 1일 낮 3시 한라대학교 지관동 1층에서 '아동학대 현실과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정기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기포럼에서는 남진열 제주대 교수가 한국과 외국의 아동학대 실태 및 예방정에 대해, 제주 아동학대의 현황과 지역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홍만기 (사)아동학대예방협회 제주지회장(제주특별자치도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위원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양은희 사무국장(건국대 연구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진민주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 운영위원장(한라초등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김봉희 요술배어린이집 원장, 정다정 연동유치원 교사가 참여해 도내의 아동학대 문제해결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