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녁 도남동 다세대주택서 사고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에서 90대 할머니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26일 저녁 9시 40분쯤 제주시 도남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김모(93.여)씨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CPR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8시 20분쯤 결국 숨졌다.

관계당국은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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