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25일 오전 10시 39분께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서 지인이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1시 24분께 인근 방파제 아래 바다에 빠져있는 S씨(70)를 발견하고 구조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S씨가 실족으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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