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은 중국 절강성 화장품 여성 대리상 230여명이 유씨엘 제주공장을 견학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주공장 방문은 제주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화장품 기업 ㈜제이어스와 중국 (유)제톤무역유한공사가 주최하는 '한·중 화장품산업 교류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1일 입국한 대리상들은 오는 25일까지 제주테크노파크와 도내 화장품원료재배지, 화장품 생산공장 등을 돌며 제주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체험하게 된다.

유씨엘 제주공장을 방문한 대리상들은 화장품 브랜드 '제이듀'를 비롯한 제주산 화장품의 생산환경을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장시설 투어도 병행했다.

이지원 대표는 "중국 대리상들의 유씨엘 제주공장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고 제주산 화장품을 몸소 체감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널리 소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