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만 박사과정생 공동 수상

제주대 은창호 연구교수.
제주대 허지만 박사과정생.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바이오소재전공 은창호 연구교수와 허지만 박사과정생(지도교수 김인중)이 최근 동아대에서 ‘기후변화 대응 식물생명공학기술’을 주제로 열린 ‘2016년 한국식물생명공학회 정기학술발표회’에서 각각 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과형이 변화된 감귤 신품종의 개발과 감귤 기능성 발현 유전자의 생리적 기능 규명에 대한 연구결과를 구두발표해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제주의 생물산업인 감귤과 관련된 연구를 제주도, 제주대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아열대농업생명과학연구소‧생명대실습센터와 공동으로 수행해 이뤄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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