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공동실험실습관 4층 세미나… 시식회도 병행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센터(센터장 박세필)는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 대학 공동실험실습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주흑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 심포지업에서는 ▲제주흑우 대량증식 및 종 보존(박세필 센터장) ▲제주흑우 유전체 서열분석 및 산업적 활용방안(영남대 김종주 교수) ▲제주흑우 산업화 기술개발 : 브랜드 기획 및 시장조사(㈜미래셀바이오 김은영 대표) ▲흑우요리 다양성 및 소비촉진 방안(문동일 셰프) ▲후성유전체의 바이오마커 발굴 및 생명윤리에 관한 연구(미국 몬태나대 조윤희 교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2016 그랑프리경연 창작 한식요리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흑우요리 및 흑우관련 제품 시식회 행사가 마련된다.

박세필 센터장은 "핵심 및 세부연구기관 8개 팀이 참여해 제주흑우의 생산에서 유통까지의 산업 전주기적 융·복합 기술을 개발해 제주흑우 대량생산과 제주 관광산업과 어우러진 6차 산업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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