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산업전공 학생 10명 선발, 호주서 현장실습 예정

▲ [사진=서귀포산과고 제공] 말 산업전공 학생이 승마 교육을 받는 모습.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강원효)가 올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공모에서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단 공모에는 전국 총 30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산업과학고는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1억여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서귀포산업과학고는 말 산업전공 학생 10명을 선발,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어학교육, 직무교육, 현장실습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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