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등 정책개발 평가

▲ 홍경희 제주도의원.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도의회 홍경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열린‘2016 대한민국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의회정책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및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기업의 품질향상 및 소비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의 동기 부여 확산을 목표로 한다.

소비자입법, 소비자의회정책, 소비자행정, 소비자브랜드, 소비자권익증진, 소비자보호, 소비자경영 등 7개 부문에 걸쳐 개인과 단체에 시상한다.

이번 시상에서는 소비자입법 부문에 안철수 의원 등 7명의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소비자 의회정책 부문에서 전국 5명의 광역의원과 1명의 기초의원이 수상했다. 홍 의원은 사회적기업 제품 및 중증장애인 제품 우선구매에 대해 조례를 제정, 정책 개발에 노력을 한 점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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