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예비창업자 모집 예정

▲ [사진=(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공] 30일 제주사회적경제기업 체험홍보관에서 ‘2016년도 여성공동체 창업지원사업’에 관한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30일과 31일 경제통상진흥원 내 제주사회적경제기업 체험홍보관에서 ‘2016년도 여성공동체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을 위한 1,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정여행, 제과제빵, 영어교육, 생태관광, 로컬푸드 가공식품 등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했다.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내달 16일 오후 4시까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 후 6개월 이내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 여성 최소 2인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다.
 
최종선정은 교육을 수료한 후에 ▷사업실현 가능성 ▷기업가적 자질 ▷사업의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사업에 1차 선정된 여성공동체에게는 창업 아이템 발굴 기초 설계부터(교육, 창업팀 구성 등) 예비 창업까지 체계적 지원이 제공된다.
 
최종 선정 여성공동체는 창업비용(실비)을 팀당 1천6백만원 내외까지 지원금을 받는다.
 
참가신청서는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www.jejusen.org) 네트워크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064-722-48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정책과에서 총괄하고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2016년도 여성공동체 창업지원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의 협동조합 창업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시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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