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 직원 참여해 자연환경정화 활동 전개

▲ [사진=제주교육박물관 제공] 30일 제주교육박물관 전 직원들이 교래 자연휴양림을 방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지난 30일 정기 휴관일을 맞아 교래리 자연휴양림 일대를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박물관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원들은 휴양림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제초작업을 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제주교육박물관이 꾸준하게 진행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이다. 직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휴양림 일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제주교육박물관은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나눔과 배려의 봉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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