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문화콘서트 진행, 8월까지 총 8회 콘서트 진행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2016 삼다공원 문화콘서트’ 두 번째 무대가 3일 저녁 8시부터 신제주로터리 삼다공원에서 열린다.

제주관광공사는 디스코락밴드 ‘고고스타’와 ‘사우스카니발’을 초청해 문화콘서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7월부터 8월까지는 매주 금요일 밤, 총 8회의 콘서트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관광공사는 한국 포크음악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정선’, 신세대 포크 싱어 송 라이터 ‘손지연’, KBS 탑밴드 시즌3에서 8강까지 오르며 인디씬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오리엔탈쇼커스’, 미니멈 일렉트로닉 밴드 ‘위아더나잇’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20여팀의 공연을 준비했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제주관광공사 웹사이트(www.ijto.or.kr)에서 안내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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