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시체육회는 유소년들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유소년체육육성교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유소년체육육성교실은 축구, 야구, 배드민턴, 여자어린이축구 등 5개 종목에 300명의 회원이 연중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제주시유소년스포츠클럽(회장 윤정애)을 창단해 종목별 운영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해 종목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사라유소년FC가 제주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라카와구를 방문해 유소년 축구 교류를 한 데 이어, 오는 8월 19~21일에는 아라카와구 유소년 축구팀이 제주시를 방문해 우호증진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제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종목별 캠프, 전국대회, 참가, 국내·국제 교류전을 활발히 전개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건강증진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화목한 가정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