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해양경비안전서 제공.

[제주도민일보=홍희선 기자] 제주해양경비안전서(총경 김용범)는 26일 유관기관과 해양사고의 효율적 대비·대응을위한 지역수난 구호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해경에 따르면 지역수난 구호대책위원회는 짙은 해무와 태풍으로 인한 해양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난구호를 위한 인력·물자·장비 및 시설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의 조정 ▲해상 수난구호업무에 필요한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 수색구조 국제협약 이행에 필요한 사항 ▲민간구조대와 구조협력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시청, 제주지방기상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선주협회, 민간해양 구조대 등 16개의 유관기관·단체 담당자 16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