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서 회장단 등 600여명 참석
차태환 총재, “힘 합하면 3662지구 지속적인 변화 가능”

 

[제주도민일보] 국제로타리3662지구 2016~17년도(총재 차태환)제3년차 지구연수협의회가 지난 23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제주지역 지구임원, 67개 클럽 회장단과 5대위원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차태환 총재는 인사말에서 “우리들은 오늘 연수협의회를 통해서 클럽의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데 효율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면서 “2016~17회기는 회원간에 항상 소통하고 존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힘을 합하면 3662지구의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 총재는 “돌이켜보면 이 자리에 오기까지 대단히 행복하고 영광스헙고 또한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그동안 저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애정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그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알기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회에는 김근형 총재를 비롯한 강태범 차차기총재, 신영민 차차차기 총재, 이철수 지구확대상임위원장, 고권진 사무총장, 양영식 총재지역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분과회의에서는 ‘로타리안의 역할과 책임 사례연구’를 통한 연수위원들의 강의가 진행됐다.

▲회장단 회의(좌장 차태환)에서는 강민수 연수위원이 ’대중연설 리더쉽‘ ▲총무단 회의(좌장 김근형)에서는 조은덕 연수위원이 ‘클럽총무의 역할과 책임’ ▲재무단 회의(좌장 한영선)에서는 고상진 연수위원이 ‘클럽재무의 역할 및 책임과 목표관리’ ▲클럽관리위원장 회의(좌장 강태범)에서는 강인택 연수위원이 ‘역할과 책임 및 자원’ ▲회원위원장회의(좌장 김재홍)에서는 강한길 연수위원이 ‘로타리란 무엇인가’ ▲클럽홍보위원회(좌장 양대영)에서는 김경구 연수위원이 ‘홍보위원회의 역할과 책임’ ▲봉사프로젝트위원회(좌장 김명립)에서는 강정애 연수위원이 ‘봉사프로젝트의 역할과 책임’ ▲로타리재단위원장 회의(좌장 김남식)에서는 조병만 연수위원이 ‘역할과 책임’ 연수를 담당 진행됐다.

한편 이날 연수회에서는 김명립 RI규정심의회 대의원의 ‘RI규정심의회 참가보고’의 내용으로 전 임원을 상대로 한 강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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