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홍희선 기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는 오는 21일 적심자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제주시 화북포구 해신사 일원에서 2016 재난구호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적십자사제주지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이재미 고통을 경감하고 조속한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하절기 풍수해 재해를 가정해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제주시 화북포구 범람으로 일대 가옥 침수와 이재민 발생, 선박파손에 의한 익수자 및 고립자 발생 등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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