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이달 4개의 국가인증 청소년 수련활동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청소년 분야 국가 인증제도이다.

5월에는 ▷번개과학교실(10일) ▷중등인성 우리는 ing(9~10일/11~12일) ▷함께하는 리더(13~14일) ▷아자!(23~24일/26~27일/30~31일) 활동이 운영된다.

인증 받은 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활동기록은 여성가족부장관명의 ‘활동기록부’로 누적·관리·발급된다. 또한 향후 청소년의 진학과 취업 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컨설팅 및 찾아가는 인증신청교육, 인증수련활동에 대한 사후관리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