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갤러리...도내 활동중인 작가 대상

▲ ICC JEJU 갤러리 전경.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ICC JEJU)는 올 하반기 ICC JEJU 갤러리 전시작품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종전과 동일한 회화 분야로, 공고일 기준 제주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도내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성별, 연령, 출신지에 따른 제약은 없으나, 장기적이지 않고 단발적으로 제주에서 활동한 작가의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제주 특유의 정서를 가지고 작품 창작에 열의가 있는 작가 위주로 심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ICC JEJU 갤러리는 현재까지 여섯 번의 전시전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제주청년작가를 대상으로 전시작품 공모를 통해 4명의 청년작가를 선정했다.

김진수·박준석 작가의 제1장 ‘希望(희망)’ 전시에 이어 4월11일부터 박주우·홍다슬 작가의 제2장 ‘裏面(이면)’ 전시가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ICC JEJU는 부족한 서귀포의 미술관람 공간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고 도내 미술가들에게 폭넓은 작품 전시 기회를 주기위해 ICC JEJU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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