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김근형)는 지난 27일 한라체육관에서 '제2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하고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근형 총재는 "나눔의 진정한 가치는 나와 내 주변, 나아가 세상을 평화로 바꾸는 변화의 힘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3500여명의 로타리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초야의 봉사'라는 로타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지난해 4월에도 제주지역의 어려웃 이웃을 돕고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건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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