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관장 이신선. 서귀포시 중앙동 소재)은 지난 21일 지역주민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화창작교실' 첫 수업을 열었다.

동화창작교실은 수강생 1인 1창작을 목표로 양질의 동화를 함께 읽으며 서사창작의 기본과 레퍼런스를 배우고, 단편동화 창작을 위한 글쓰기 실제 등을 연습하게 된다.

또 전문작가의 지도로 창작과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함으로서 수료전까지 수강생 작품을 완성해, '동화가 실린 창작집 발간'을 목표로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첫 수업에는 황유정 작가가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동화창작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는데, 기회가 생겨서 좋고 매 시간 열심히 참여해 내가 쓴 동화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 ☎070-4548-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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