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23일 새벽 5시 16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번영로에서 SUV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고모(51)씨가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40분 뒤인 5시 57분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모씨가 심정지를 일으켜 사고가 난 곳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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