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아날로그 방식 403개소 대상

▲ 제주도는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놀이터 등에 설치한 CCTV 비상벨 632개 가운데 아날로그 식으로 운영 중인 403개소의 비상벨 전체를 올해 6월말까지 디지털(IP)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위급상황 시에 신고가 용이하도록 CCTV에 설치한 비상벨 기능이 디지털식으로 개선된다.

제주도는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놀이터 등에 설치한 CCTV 비상벨 632개 가운데 아날로그 식으로 운영 중인 403개소의 비상벨 전체를 올해 6월말까지 디지털(IP)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

▲ 제주도는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놀이터 등에 설치한 CCTV 비상벨 632개 가운데 아날로그 식으로 운영 중인 403개소의 비상벨 전체를 올해 6월말까지 디지털(IP)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 비상벨이 고장이 잦고, 잡음이 많은 데다 비상벨을 눌러도 통합관제센터에서 응답 불량 등으로 신속대처가 곤란하다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다.

도는 디지털 방식의 경우 이러한 문제를 일시에 해결할 수 있고, 어린이 등하교 시간 어린이 보호구역 경고 방송 등의 기능도 연계할 수 있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조기대응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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