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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을 후보들, 세화오일장서 거리유세부상일, “구좌 ‘명품당근’ 제값 받게 하겠다”
오영훈, “민속시장 대표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오수용, 구태정치 타파‧동부권 발전 도모 공약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엿새째인 5일 제주시을 출마 후보자들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의 오일장에서 세몰이에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
▲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5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의 오일장에서 거리유세를 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엿새째인 5일 제주시을 출마 후보자들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의 오일장에서 세몰이에 나섰다.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5일 오전 10시 세화오일장을 찾았다. 부 후보는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나니 고향 분들이 거리에 현수막을 걸어주어 너무나 고마웠다”며 동향 표심을 자극했다.

부 후보는 이어 국내 월동채소의 40% 이상을 공급하는 구좌지역의 산업적 특성, 특히 전국 최고로 치는 ‘명품당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구좌를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랑거리인 제주도를 ‘세계 속의 제주’로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의 오일장에서 운동원들과 춤을 추며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오전 11시 거리유세에 나서 대형마트와 할인매장 입점으로 세화오일장 같은 전통시장 위상이 저하된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세화오일장 등 민속시장을 제주지역의 대표적 시장으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현 정부와 여당이 대기업 중심 경제를 고착화시키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오영훈은 전통시장 구조개선과 시장상인 등 소상공인데 애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가 5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세화오일장에서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오전 11시 자신의 고향인 구좌의 세화오일장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오 후보는 먼저 구좌읍 출신인 우근민·김태환 전 지사의 특정 후보 편들기 및 선거 개입을 강하게 비판했다.

“고향 후배들이 페어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심판관 역할을 해주는 것이 어른 된 도리인데 일방적으로 특정 후보 편들기로 다시 편을 갈라놓고 있어 유감”이라는 말이다. 오 후보는 이를 “구태 정치가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부상일 후보가 ‘힘 있는 여당후보론’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한심하고도 궁색한 주장”이라고 단언한 오 후보는 “현재 제주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과 제주를 바꾸기 위해서는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성, 비전 제시 능력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어 제2공항 관련 주변지역인 제주시 동부권 발전 계기 마련을 위한 ‘제2공항 주변지역 발전 프로젝트’ 입안 공약을 소개했다.

조문호 기자  jjdomin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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