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건 학생作 '영광의 50년 함께할 100년 도약하는 도민체전'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도민체육대회 준비기획단(단장 김태희)는 다음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0회 제주도민체육대회' 표어를 모집한 결과 최우수 1점과 우수 4점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도민체전 준비 기획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5일가지 대회 표어를 공모한 결과 22명·44의 표어가 접수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에는 세화고등학교 3학년 김태건 학생의 '영광의 50년, 함께할 100년 도약하는 도민체전'이 뽑혔다.

우수에는 ▲열정의 힘 반세기! 화합의 힘 미래로! (김경남-제주대학교 4학년) ▲비상하라 제주의 꿈! 함께하자 제주도민! (김수미-제주시) ▲찬란한 50년 역사! 하나되는 제주체육(신한슬-신성여고 1학년) ▲가치 손심엉 뛰는 제주체육 웃음가득 도민체전(송양금-제주시)이 각각 선정됐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