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최선...도민들 에너지 비용 절감

▲ 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갑)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16일 “저렴한 청정에너지 공급과 비용 절감을 위해 제주시 애월항 LNG 인수기지 건설을 최대한 앞당겨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애월항 LNG 인수기지 건설사업은 3709억원을 투입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LNG 부지 조성공사가 53%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며 “인수기지가 완료되면, 2018년 267억원, 2025년에 1200억원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해 도민 1인당 67만4000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 예비후보는 “애월항을 제주의 에너지와 물류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고, LNG 인수기지 건설사업을 최대한 앞당겨 조기 완공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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