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 예정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관장 이신선)은 13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첫 수업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업 참가자들은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북커버나 명함, 청첩장 등 다양한 작품에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작은도서관측은 수강생들이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동안 자신의 마음을 담아 손으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글씨체를 모두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추후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캘리그라피’는 4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시30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070-4548-1409)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