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예비후보, 공동화 막기위해 정주목적 주택 구입비 필요

▲ 강지용 예비후보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강지용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정주목적의 단독주택 구입비 및 건축비 지원과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14일 “최근 많은 시간 지속되온 공동화 현상으로 서귀포시의 원도심 상주인구가 크게 감소하고 도심 주변부의 인구가 현저히 증가해 출퇴근길의 극심한 정체현상과 도심 초등학교 학생수의 극감 등 원도심의 활력을 많이 잃고 있다”고 밝혔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원도심 내 정주를 목적으로 단독주책을 구입하거나 새롭게 건축하는 경우 장기저리융자 취, 등록세 인하 등을 지원함으로써 원도심 주민들의 전출을 억제하고 전입을 촉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거복지기본법에 따라 주거복지조례를 제정하고 기금 조성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임대주택공급 및 임대비 지원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시행 될 예정“이라며 ”이를 토대로 일정 비율의 공공임대주택을 원도심내로 수용할 수 있도록 매입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주택협동조합 등을 육성해 저소득층, 신혼부부, 이주민 등 다양한 세대와 구성원들이 주택난을 해결하며 원도심 으로의 전입을 촉진을 유도하는데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서귀포시의 지역갈등과 불균형을 없애고 서귀포시민 모두가 잘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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